[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김영배
삼성전자(005930) 삼품기획팀 부장은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이 커진다고 전망하고 앞으로 미러리스에 보다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9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NX200 출시를 겸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카메라 사업 계획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NX200 발표회 질의응답.
- NX10, NX11로 이어지는 모델도 나오는건가?
▲(김영배 상품기획팀 부장) 저희 제품은 10, 11으로 연결하는 DSLR 제품과 100, 200 연결되는 스타일리시 컴팩트 제품이 있다. 이 제품은 계속 진행되고 소비자 요구(니즈)에 맞춰 다양한 제품 선보일 것이다.
- 올해 시장규모와 내년 예측을 하셨는데 NX200 내년에 어느정도 판매 가능한가? DSLR과 미러리스의 전략을 어떻게 병행할 것인가?
▲(이현식 IT마케킹그룹 상무) 저희가 미러리스 카메라 관련된 마케팅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추진하느냐에 따라 시장규모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컴팩트 디카에서는 절대우위를 지키고 있는데 국내시장에서 미러리스에서도 컴팩트 이상의 절대우위를 가져가는 것이 목표다.
▲(김영배 상품기획팀 부장) 지금 시장의 상황과 소비자의 트랜드를 보면 미러리스 쪽에 상당히 관심이 높아지고, 이 시장이 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선 하이브리드 쪽에 보다 더 집중할 계획입니다
- 내년 렌즈 라인업은?
▲(강건모 렌즈개발팀 상무) 검토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확정되면 별도로 발표하겠다.
- 카메라 부문에서 운영체제(OS)가 적용될 가능성은?
▲(남병덕 상품개발팀 상무) 실제 삼성전자 내에 많은 기술들이 있다. 향후 그런 것을 응용해 클라우드라던지 그런 것들을 적용한 제품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