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종호기자] 솔로몬저축은행이 서울 대치동 본사 사옥을 매각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솔로몬저축은행은 본사 사옥을 나라에이스홀딩스에 99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외국계 부동산 투자회사인 'National Financial Realty'와 약 1100억원의 매각 계약 체결했으나 해지하고, 지난달 21일에 (주)나라에이스홀딩스와 다시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회사측은 서울 역삼동 사옥의 경우 매매계약자인 'YSD KOREA FUND'가 5400만달러에 대한 매각 잔금을 지난해 12월 21일 처리해 매각 처분이 종결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