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플래닛이 미래 시점의 출발과 도착시각을 예측하는 '타임머신' 기능이 추가된 'T맵 4.0'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타임머신'기능은 특정 요일의 도착(출발) 시간을 입력하면 운전자가 목표시간에 도착(출발)하기 위해 출발(도착)해야 하는 시간을 안내하는 기능이다.
또 T맵 이용자의 이용 편의를 고려하여 초기 구동화면을 지도 형식으로 개편했다.
별도의 유료 앱으로 제공되던 블랙박스 기능과 전국 CCTV정보도 'T맵4.0'에서 이용할 수 있다.
'T맵 4.0'은 내비게이션 안내화면과 블랙박스 화면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화면 속 화면 기능을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된 'T맵 4.0'은 HD, WXGA, WVGA해상도의 SK텔레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18종에 우선 적용된다.
T맵 4.0은 11월 15일부터 T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T맵은 11월 현재 1470만 명의 가입자가 이용하고, 월 별 실사용자수가 540만 명에 이르는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