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5일
웅진씽크빅(095720)에 대해 최근 주가 반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주가가 전날 8.4% 급등했다"며 "이는 최근 저점 대비 20% 이상 상승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주가 상승의 주 요인은 구조조정과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라며 "웅진 그룹 관련된 리스크가 점차 완화되면서 주가가 반등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전망치를 기준으로 한 주가수익비율(PER)은 7.4배"라며 "이 회사와 유사한 사업구조를 가진
대교(019680)의 경우 PER 11.6배임을 감안하면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