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엠케이전자(033160)가 올해 순이익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2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엠케이전자는 전일 대비 130원(2.43%) 오른 5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농협증권은 엠케이전자의 올해 순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변경된 회계기준이 적용되기 전 자회사 관련 비용이 미리 인식됐기 때문이다.
우창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올해 엠케이전자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1% 증가한 23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기존 와이어본딩 사업이 고마진의 팔라듐 코팅 구리 와이어(PCC) 사업으로 전환된 효과를 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