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베이직하우스(084870)에 대해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의 1만95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단기매수'에서 '매수'로 변경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일점포성장률에 대한 추이는 불확실하지만 올해는 전년 대비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연중 기저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도 기대해볼만하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법인에서 발생하는 실적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국내 법인과 달리 중국 법인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4%, 90.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다만 중국 법인에서 나오는 일회성 비용에 대한 이슈는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며 "백화점 할인 행사에 따른 선공제 수수료 관련 내용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