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청계천 한우 직거래 장터'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기간 시중과 비교해 약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으며, 홍보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에게 '백설 사리원불고기 양념'이 경품으로 지급됐다.
이 제품은 2번 달인 양조간장과 7가지 과일, 야채 등이 들어 있고 캐러멜색소 등이 없는 고기 양념장으로 한우 요리에 잘 어울린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백설 고기양념을 사용해 만든 불고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진행됐다.
CJ제일제당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 '한우 사랑 기업 조인식'을 열고 올해 한우 소비 촉진 활동에 함께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매월 마지막 금요일 한우와 백설 고기양념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건강한 한우 간식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설팀 총괄 이주은 부장은 "이번 행사는 백설 프리미엄 고기양념과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상생 마케팅의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한우자조금과 긴밀히 협조해 다양한 행사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청계천 한우 직거래 장터'에서 방문객들이 한우를 구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