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파생결합증권(DLS) 5종과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하는 ‘신한금융투자 DLS 5190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 런던 은 고시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5년 만기 원금보장 콜 스프레드 구조의 상품이다.
만기 시 금 가격이 은 가격보다 많이 상승하거나 적게 하락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만기평가가격이 100이상 120이하인 경우 참여율 40%로 상환되며, 120초과인 경우 1.5년을 기준으로 최대 8%의 수익이 지급된다.
같은 기간 미국 부동산가격 상장지수펀드(ETF)와 연계된 ‘신한금융투자 DLS 426호’도 출시됐다. 미국 부동산 섹터에 투자하는 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옵션형 구조로 1.5년 만기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이외에도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 런던 은 고시가격, 브렌트유 최근월물을 기초자산으로 6~10%의 수익을 추구하는 자동조기상환·월지급식 DLS 3종도 판매된다.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6740호와 6741호, DLS 5190호는 저위험군(4등급), DLS 426호는 중위험군(3등급), 그 외의 상품은 고위험군(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지점과 홈페이지(
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가능하다.
한편 오는 6월29일까지 10주간 모든 가입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DLS를 생애 최초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파리바게트 1만원 상품권이 기프티콘을 통해 제공된다. 또 ELS나 DLS를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홈플러스 상품권이 증정된다. 기간 내 상품가입을 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는 방식이며 두 이벤트는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