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DSR의 주권을 오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상장되는 DSR은 지난 65년 설립됐으며 합성 섬유로프, 스테인리스와이어, 로프 등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다.
신규상장일 현재 최대주주는 31.75%의 지분을 보유한 DSR제강이며 최대주주·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71.68%다. 지난해 1571억원의 매출액과 7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DSR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4000원의 90%(3600원)～200%(8000원)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