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24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 미국 증시는 벤 버냉키 연준의장이 현행 기조를 유지할 것을 강하게 시사하며 상승 출발. 그러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후 양적완화가 축소될 것이란 우려감이 확산되며 하락 마감.
이에 따라 1990선을 이탈하며 출발한 코스피는 닷새 만에 매도세로 전환한 외국인과 투신을 비롯한 기관이 하락세를 주도하며 장 막판 1%이상 급락. 1970선을 이탈하며 마감.
6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로 570선을 이탈하며 마감.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와 함께 중국의 5월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킴, 아울러 국채 금리 급등과 함께 일본 주식시장이 7% 이상 폭락한 사실이 악재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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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030530)=중국 시안에서 팹 낸드의 투자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낸드향 장비 수주 금액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부각됨. 초강세.
◇통신주=기존의 예측 불가능했던 요금 규제 방식이 사라짐. 대신 예측이 가능하고 사업자의 자율적인 요금인하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음. 규제 리스크와 경쟁 완화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대북 관련주=북한이 6·15공동선언 행사를 남북이 함께 개최하자고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북간 긴장감이 완화됨. 강세.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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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008770)=중국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지난해 말 제기됐던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가 내년까지 동결된 것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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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엔텍(039860)=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분기부터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매출 증가가 기대됨.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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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079970)=주주가치 제고와 거래량 활성화를 위해 100% 무상증자를 결정함. 아울러 올해 원가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과 해외 진출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단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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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네틱스(033170)=반도체 수급이 개선되고 모바일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패키지 외주 주문량도 증가하는 추세. 해외 고객사의 비중이 확대되고 가동률이 회복되면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 고부가가치 하이엔드(High-end) 제품의 비중 확대, 고객사 다변화 전략 등 중장기 성장 동력 보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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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161390)=투입원가 하락과 브랜드 입지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됨. 미국 내 경쟁이 완화되는 가운데 하반기 중국 시장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글로벌 점유율 개선과 견고한 이익 안정성을 감안할 때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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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090460)=갤럭시S4 출시와 갤럭시노트3 등 하이엔드(High-end) 스마트폰향 공급물량 증가와 태블릿PC 매출비중 확대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삼성, LG, 노키아, 모토롤라 등 다변화된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어 성장 모멘텀 지속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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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035720)=모바일 서비스 부문의 성과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퍼블리싱 게임 확대로 게임 부문 매출 증가 기대. 검색쿼리당 매출(RPS) 상승에 힘입어 검색광고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기저 효과, 영업력 강화 등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음. 업종 내 상대적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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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갤럭시S4 등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모바일 디램(DRAM)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신규 스마트폰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음.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하반기 개인용 컴퓨터(PC) 수요가 회복되면 PC DRAM의 공급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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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일렉트로(065680)=일본 경쟁업체 대비 열위에 있는 경쟁력을 극복해 주요 고객 내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추세. 올해 1분기에는 지난 2011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인 영업이익률 13%를 기록할 전망.
<중장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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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갤럭시S4 출시로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를 감안할 때 펀더멘탈 대비 저평가 국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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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우B(019685)=유아·초등학습지 시장 1위(점유율 35%) 업체로 러닝센터에 대한 투자가 완료되면서 올해 영업익 개선이 예상됨. 학습지 단가 인상 가능성과 자회사를 통한 다양한 성장동력 모색. 풍부한 자산가치와 배당 매력도를 감안할 때 안정적인 가치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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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000100)=신제품 효과로 1분기 실적 호조가 전망됨. 하반기에는 원료의약품(API) 생산을 담당하고있는 유한화학(100% 지분 소유)의 증설효과가 예상됨. 유한킴벌리가 생산한 프리미엄 기저귀의 중국 수출 확대 등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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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2012년 휴대폰 부문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 및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