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거래소는 제9차 아시아·태평양 신시장 포럼을 오는 1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스닥시장 개장 17주년과 코넥스 시장 개장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 아시아 8개국 11개 주요 거래소 담당자를 포함한 국내외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다.
중소기업 자금 조달을 위한 신시장의 역할과 기관·외국인 투자자의 참여 확대 전략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거래소 측은 "이번 포럼은 성공적인 신시장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신시장의 공동 발전 방향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