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주식 대여 서비스'를 2일 시작하고 관련 오픈 기념 이벤트를 오는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시작되는 주식 대여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신한금융투자가 제 3자에게 대여한 후 일정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금융 서비스다.
서비스 신청 후에도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서 매도가 가능하다. 배당 등 기본 권리도 유지된다.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CGV영화관람권 2매를 받을 수 있다. 1000만~1억 원 미만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3만원, 1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가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하성원 신한금융투자 영업추진부장은 "주식대여 서비스는 위험 부담 없이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금융 서비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전국 영업점과 홈페이지(
www.shinhaninvest.com),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신한아이'(i)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1588-0365)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