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2차전지 관련주가 전기차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모터스의 실적 호조를 계기로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2차 전지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이다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시장 확대로 중대형 전지 판매량이 늘어날 경우 2차전지 소재 회사 중에서도 리켐은 높은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주요 전지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