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업종 대표주는
디아이(00316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4일 '유가증권시장 업종대표주 주가 등락 현황'을 내어 올해 디아이가 239.18%의 상승률을 기록해 가장 많이 올랐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디아이의 주가는 소속 업종인 의료정밀업종지수의 상승률(63.57%) 대비 175.61%포인트 초과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 18개 업종 중에서는 7개 업종지수가 상승했다. 의료정밀업종의 상승률이 63.57%로 가장 높았고 통신업(29%), 종이·목재(21.62%)업종이 그 뒤를 이었다.
하락률은 운수창고업(-18.75%)이 가장 높았으며 건설업(-14.92%), 전기·전자(-14.44%) 순이었다.
올해 5.62% 하락한 코스피 지수 대비 초과수익률을 달성한 업종은 모두 12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