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사조해표(079660)는 '2013 추석 선물세트' 80여종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둔화를 고려해 1만~2만원대의 중저가 선물세트 구성을 확대했으며, 참치캔에 이어 4세대 통조림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어캔을 새롭게 구성했다.
우선 포도씨유, 카놀라유 구성의 고급유 선물세트 '감사 5호·18호'와 고급유, 사조참치 안심따개 구성의 '정성 12호·16호' 등 1만원대 선물세트 물량을 올해 설과 비교해 약 20% 늘렸다.
또한 카놀라유, 참치, 캔햄 등 대표 혼합형 선물세트를 2만원대에 선보였고, 주력 제품으로 '정성 22호'를 할인점 기준 2만58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번 추석부터 1만원 미만 가격의 '재래김 3호'를 새롭게 판매하게 된다.
특히, 올해 선물세트에 구성되는 참치캔을 기존 강철따개 참치캔 대신 '사조참치 안심따개'로 전면 교체해 소비자의 안전까지 고려했다.
실속형 선물세트 외에도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연어캔을 선물세트로 구성한 '연어 1호'를 3만원대에 출시했고, 고급 황다랑어 뱃살과 통살로 만든 '뱃살참치', '통살참치'와 알바코어로 만든 '알바코 참치' 구성의 '명품 2호', 연어캔, 프리미엄 참치, 사조참치 안심따개 구성의 '명품 3호' 등을 선보였다.
추석 선물세트는 할인점과 백화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사조해표 홈페이지(http://hp.sajo.co.kr/)의 카탈로그로 확인하면 된다.
◇'정성 22호'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사조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