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조원희 변호사(43·사진)가 장애인 차별금지와 권리구제 등에 관한 공로로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 변호사는 그동안 중증장애인 입양 가정공동체를 위한 공익소송과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이동권 신장을 위한 공익 소송, 지체장애인의 요양급여청구권 보장 등 장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조 변호사는 현재 국가인권위원회의 장애인인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 장애인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