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매일유업(005990)은 소비자가 제안한 레시피로 개발한 맘마밀 보글보글 메뉴 2종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지난해 매일유업이 진행한 '아주 특별한 이유식 레시피 공모전'에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이다.
수상 메뉴는 비타민A·C가 풍부한 대추와 고단백 닭가슴살을 주재료로 사용한 '대추&닭가슴살 영양쌀죽'과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한 미역을 주재료로 사용한 '미역&소고기 영양쌀죽' 등이다.
두 제품 모두 소아과 전문의의 영양 설계로 월령별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채웠고, 이천쌀과 100% 국내산 야채를 사용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다.
'아주 특별한 이유식 레시피 공모전'은 30대 1의 높은 응모율을 보였으며, 육아지 편집장과 소아과 전문의, 매일유업 연구소, 제품 담당자 등 심사위원이 맛, 독창성, 영양학적 균형과 제품화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심사했다.
올해 공모전은 오는 4월부터 신청을 받고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출시와 함께 고객 접점에서 제품을 경험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 안심 이유식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매일유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