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밸런타인데이 선물 기획전

입력 : 2014-02-11 오전 9:24:37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오쇼핑(035760)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령대별 추천 선물을 선보이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남자친구를 위한 추천 선물로 오는 12일 오후 10시40분 '퍼스트룩 블랙라벨 구스베스트(16만8000원)'를 편성했다.
 
이 제품은 이승기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퍼스트룩 브랜드와 이탈리아 모델 지롤라모 판체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론칭했다.
 
그레이 또는 카모 바탕에 포인터 컬러가 매치됐으며, 유니섹스 스타일에 사이즈가 85부터 110까지 준비돼 커플룩으로도 좋다.
 
부모님을 위해서는 12일 오전 6시 편성된 '폴리코사놀(19만8000원)'을 추천 선물로 선보인다.
 
혈관 질환이 많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등급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또한 CJ몰은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열고 초콜릿과 비누꽃, 선물용 화장품 세트 등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선물하려는 고객을 위해 1만원에서 2만원대 사이의 '초콜릿 DIY세트' 200여개를 준비했다.
 
매년 베스트 선물 제품으로 이름 올리는 '페레로 로쉐(24P, 1만6500원)'를 비롯해 '리츠칼튼 호텔 초콜릿(25P, 5만8000원)', '드라이마이스터 골드코인(18P, 3만원)' 등 브랜드 초콜릿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CJ오쇼핑의 소셜커머스 오클락의 기획전에서도 불가리, 랑방, CK 등 유명 브랜드의 향수를 최대 58% 할인한다.
 
남성용 화장품 세트와 초콜릿, 화장품 등이 모두 포함된 패키지 세트도 1만~2만원대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탁진희 CJ오쇼핑 멀티채널팀장은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인기 선물로 1위를 기록한 '페레로 로쉐'를 비롯해 패션, 건강식품 등 주문이 많이 이뤄진 제품 위주로 추천 선물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제품을 평소보다 큰 폭으로 할인하는 만큼 선물 외에도 평소 관심 있었던 제품을 구매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퍼스트룩 블랙라벨 구스베스트. (사진제공=CJ오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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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