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기관이 장중 매수로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하자 지수는 1960선을 돌파했다.
24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29포인트(0.12%) 오른 1960.12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은 143억원 팔고 있지만 기관이 146억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중이다. 개인도 8억원 동반 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과 상승 업종이 비등하다. 비금속광물은 1%대 오르고 있고, 기계, 섬유의복, 전기전자 등도 상승중이다. 반면 통신, 운수창고, 유통, 은행 업종 등은 떨어지고 있다.
올해 주택사업 회복에 따라 시멘트 가격이 현실화되고,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한일시멘트(003300)와
성신양회(004980)가 강세다. 각각 4.95%, 3.75% 상승하며 두 종목 모두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신일산업(002700)은 현 경영진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경영권 방어에 나설 것이라 밝히자 주가가 하루만에 반등하며 8%대 상승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34포인트(0.25%) 오른 529.85포인트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