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헬스원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월 1만5천갑 '인기'

입력 : 2014-03-05 오전 10:47:13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 (사진제공=롯데헬스원)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낫토를 주원료로 만든 롯데헬스원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450㎎*30캡슐, 3만5000원)'가 혈관 건강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5일 롯데헬스원에 따르면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는 자연소재로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편리하게 복용하는 제품이란 입소문이 퍼지면서 월평균 1만5000갑 이상 판매되고 있다.
 
롯데헬스원이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지난해 6월 야심 차게 출시한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는 대두 발효과정 중에 발생하는 끈적끈적한 실과 같은 효소에 존재하는 핵심성분인 나토키나제를 주원료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의 주원료인 낫토는 장수국가로 알려진 일본에서 400여년 전부터 섭취해온 콩 발효 식품으로,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유사한 식품이다.
 
또한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건강식품으로, 혈전을 녹여 혈류를 원활하게 해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게 한다.
 
이 제품은 고혈압 등 대사질환에 대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40대~60대 중장년층과 스트레스, 운동 부족으로 혈압관리가 필요한 성인, 회식과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 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많은 성인에게 필요한 제품이다.
 
혈관은 길이가 10만㎞에 달할 정도로 길고 가는 조직으로, 혈액을 심장과 인체 각 장기와 조직 사이를 순환시키는 통로다.
 
무엇보다도 혈관이 건강한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할 만큼 혈관 관리는 중요하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의 조사 결과  사망 원인 1위가 혈관질환으로 지목될 정도며, 관련 질환도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많은 사람이 혈관 건강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혈관을 잘 관리하기란 쉽지가 않다.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가 지난 2006년 세계 5대 건강식품(요거트, 올리브유, 낫토,렌틸콩, 김치) 중 하나로 낫토를 꼽은 것도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전 세계인이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토키나제는 우리나라의 청국장처럼 콩을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기는 바실러스균(낫토균)이 분비하는 효소로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혈전증 등 심혈관 질환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소재다.
 
국제혈전용해학회, 고혈압학회 등에서도 학술발표로 효능이 검증됐으며,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에서 혈전증,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에 효과가 있는 소재로 관심을 끌고 있는 천연물 기능성 소재다.
 
낫토는 혈전 용해효소 외에도 단백질과 섬유소가 풍부해 소화가 잘 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헬스원 관계자는 "낫토의 핵심성분을 농축한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는 안전하게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 1일 1캡슐 섭취로 편하다는 점 등이 두드러지면서 인기가 오르고 있다"며 "또한 할인점, 편의점, 홈쇼핑 등 어디서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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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