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KDB대우증권은 10일 유통업종에 대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마트(139480)를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유통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류영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유통업종은 지난해 기저효과와 2년간 극심한 정체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것"이라며 "변화에 성공한 업체만이 지속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류 연구원은 "향후 주식시장에서도 변화에 성공한 업체와 그렇지 못한 업체 간의 밸류에이션 격차가 심해질 것"이라며 "이같은 측면에서 지속적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이마트(139480)를 유통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