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에어릭스는 지난 19일 자매마을인 경북 포항시 죽장면 일대에서 하천 쓰레기를 수거하고, 일대를 청소하는 등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행락철을 대비해 포항시의 자연휴양지인 죽장면 계곡과 하천 환경을 재정비하기 위한 이번 활동에는 포항사업본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115명과 죽장면 공무원이 참여했다.
앞서 에어릭스는 지난 11일과 12일 죽장면 매현2리에 화재로 소실된 주택 복원 작업을 지원한 바 있다.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늘푸른봉사단'은 지난 2005년부터 7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맞춤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경북 포항시 일대에서 에어릭스 임직원이 자연정화 활동을 펼치며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어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