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특별취재팀] 진보성향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후 11시 개표율 7.40%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조 후보는 37.46% 득표율을 보이면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당초 지지율 1위를 달리던 고승덕 후보는 28.63%의 득표율을 보이며 2위로 밀려났으며 문용린 후보는 27.87% 득표율을 보이며 3위를 달리고 있다. 이상면 후보는 6.01%를 득표하고 있다.
조 후보는 이날 앞서 발표된 지상파 TV 3사의 출구조사에서 40.9%의 득표율이 예상되면서 2위로 예측된 문 후보(30.8%)를 10%p 차로 따돌리며 다선이 예상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사진=박남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