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자동차주가 원·달러 환율이 전일에 이어 1020원 선 위로 올라선 가운데 동반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90원(0.28%) 오른 102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2일 이후 나흘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경우 환율만 안정화되면 3분기부터 신차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신형 제네시스의 미국 판매가 성공적일 경우 장기적인 밸류에이션 멀티플 역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