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화장품주가 2분기 실적 개선과 중국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화장품 업체의 중국 시장 내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최근 화장품주는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화장품주 중에서도 중국 내 인지도가 높은 업체의 실적과 주가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박나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수 시장이 여전히 부진한 만큼 중국 노출도가 높은 업체의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며 "중국인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가진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G(002790)의 성장률이 돋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