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코웨이(021240)는 11일 안마기능을 강화한 '코웨이 안마의자 MC-02(
사진)'를 출시했다.
MC-02는 기존 제품의 안마볼이 허리까지만 내려오는 부분을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SL형 곡선 프레임으로 개선했다. 엉덩이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360도 회전하는 발바닥 롤러는 발 안마 시 발바닥 안쪽 피로까지 풀어준다.
이번 제품은 코웨이의 독창적인 12가지 안마 프로그램을 탑재해 사용자 취향에 따라 원하는 안마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안마 프로그램은 취침안마, 스트레칭 안마 등 총 7가지 전신안마와 등안마, 발안마 등 5가지 부분안마로 나뉜다.
사용자의 체형에 관계없이 목 위치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동 체형인식 기능과 최대 12cm까지 연장되는 다리길이 조절 기능을 통해 사용자별로 세밀한 맞춤 안마가 가능하다. 코웨이는 이번 안마의자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까지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냉동식 음식물처리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윤현정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MC-02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성능을 담아낸 제품"이라며 "환경가전 1위 기업의 제품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최근 커지고 있는 안마의자 시장에서도 트랜드를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렌탈이 아닌 판매 전용제품으로, 가격은 220만원이다. 제품 구입 시 1년 무상 A/S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