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4일
기가레인(049080)에 대해 신규 사업의 매출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200원을 유지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며 "무선통신부품 사업부의 실적 개선도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제품 믹스 개선으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9%, 20.7% 증가한 311억원, 3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 분기와 비교해도 개선될 실적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이어 "차세대 반도체와 메탈 소재 스마트폰 수요가 늘면서 무선통신커텍터의 판매는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