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전국 37개 대학교에서 '2015년 공인회계사 시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07년 제도 개편 후 이어진 수험생들의 지속적인 문의에 대응하고, 정보 부족 실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중앙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해당 학교의 협조 아래 시험 제도와 통계자료 설명, 지도 교수와의 간담회가 예정돼있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2015년 공인회계사 시험 길라잡이' 책자가 배부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수험생이 정확하게 시험 제도를 이해해 차질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직접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대학의 우수 인재들이 회계 시장에 배출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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