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재단법인 한국문화정보센터와 공공 문화 정보의 창조적 활용과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한국문화정보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많은 사람에게 문화 향유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페베네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문화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대국민 종합 서비스 포털 '문화 포털(www.culture.go.kr)'의 확산에 동참한다.
우선 한국문화정보센터가 제공하는 문화 릴레이 티켓, 문화 초대 이벤트, 문화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매장 내 PDP 영상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와 관련해 홍보 협력 관계를 구축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정보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의 정보화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문화 정책과 문화 데이터 확산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문화정보센터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공공 문화 정보의 창조적 활용과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린 가운데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앞줄 가운데)와 최경호 한국문화정보센터 소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카페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