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탓에 3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7포인트(0.14%) 내린 1962.45를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5억원, 18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도 61억원을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18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93%), 전기전자(1.41%), 통신(0.95%), 제조업(0.43%), 음식료(0.37%), 운송장비(0.20%) 순으로 내리고 있다. 철강금속(0.84%), 화학(0.71%), 건설(0.62%), 서비스업(0.61%), 기계(0.40%), 섬유의복(0.31%), 비금속광물(0.14%) 업종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91포인트(0.17%) 오른 540.35를 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억원, 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65원(0.51%) 내린 1107.85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