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새내기주 디티앤씨가 신규 상장 첫날 급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디티앤씨는 시초가 대비 3400원(11.33%) 하락한 2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디티앤씨는 공모가 1만8500원을 상회하는 3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몰리며 주가는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티앤씨는 전자제품의 전자파, 안전, 통신 규격을 검증하는 시험인증서비스 업체다. 지난 2000년 디지털이엠씨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올해 6월 사명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