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KTB투자증권은 6일 항공주에 대해 현재가 차익 실현의 기회인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신 연구원은 "중요한 것은 항공 수요가 고단한 경쟁 상황을 넘어설 수 있냐는 것"이라며 "일단 차익을 실현한 후 항공 수요를 보고 재투자 결정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신지윤 연구원은 이어 "대한항공의 경우 조현아 전 부사장 사건이, 아시아나항공은 인수합병(M&A) 이슈가 반영된 상황"이라며 "두 항공주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