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1910선을 회복했다.

 

19일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33포인트(1.18%) 오른 1910.46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0억원, 40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61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증권(2.10%), 기계(1.92%), 은행(1.83%), 건설(1.71%), 전기전자(1.61%), 금융(1.57%), 화학(1.53%), 보험(1.28%), 제조업(1.19%), 전기가스(1.16%), 운송장비(0.98%) 순으로 상승 중이다. 비금속광물(-0.79%), 종이목재(-0.26%) 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LG화학(051910), 삼성생명(032830), KB금융(105560)이 2% 이상 오르고 있다. 신한지주(055550), SK텔레콤(017670), 삼성전자(005930), 한국전력(015760)은 1%대 상승 중이다. 현대모비스(012330), 삼성화재(000810), 기아차(000270)는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7포인트(0.43%) 오른 579.88을 지나고 있다.

 

파라다이스(034230)가 4% 이상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068270), 포스코 ICT(022100), 서울반도체(046890)도 1%대 상승 중이다. 컴투스(078340), 원익IPS(030530)는 1% 넘게 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