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갤러리탐' 전시 진행

입력 : 2015-01-20 오후 5:00:28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탐앤탐스는 오는 3월13일까지 오디세이아와 탐스커버리 매장에서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갤러리탐은 탐앤탐스가 문화 예술 발전과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펼치고 있는 문화 예술 프로젝트다.
 
탐앤탐스는 프리미엄 매장인 오디세이아와 탐스커버리를 신진 작가의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고, 전시 준비부터 오픈식, 전시 기획 등 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전국 매장에서 전시 안내와 함께 작품을 상영하고, 탐앤탐스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전시 정보를 안내하는 등 홍보도 맡고 있다.
 
이번 갤러리탐 7차 전시는 오디세이아 압구정점, 도산로점, 청담점, 이태원점과 탐스커버리 건대점 등 총 5개 매장에서 열리고 있다.
 
오디세이아 압구정점은 송준영 작가의 '무관계성 관계망', 도산로점은 이정위 작가의 '김 씨 아저씨', 청담점은 김태수 작가의 '서브젝티브 포트레이트', 이태원점은 허지나 작가의 '메모리즈'를 진행하며,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김보람 작가의 '다이버시티'를 감상할 수 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장은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꾸준히 발굴해 온 것에 이어 2015년에도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갤러리탐을 진행한다"며 "신진 작가에게는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고객에게는 예술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갤러리탐 외에도 독립영화를 후원하는 '인디스카이데이'를 매월 진행하며, 문화융성위원회가 추진 중인 '문화가 있는 날'과 제휴하는 등 예술문화 진흥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디세이아 청담점 '서브젝티브 포트레이트' 전시 이미지. (사진제공=탐앤탐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정해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