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컴투스(078340)가 글로벌 흥행작 출시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35분 현재 컴투스는 전일 대비 4700원(2.65%) 오른 18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이후 글로벌 흥행작을 출시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업체"라며 "글로벌 매출액 순위가 견조하기 때문에 장기 흥행 사이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서머너즈워의 장기 흥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이익 안정성도 높아질 것"이라며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3.5배로, 큰 부담없이 투자하기에 적합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