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유안타증권은 10일
현대통신(039010)에 대해 실적 안정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남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 건설 경기의 환경 변화와 우호적 정책에 힘입어 당분간 안정적 실적 시현이 예상된다"며 "본업 관련 시장도 제한적이라 신사업 수요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본업과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는 신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중장기 관점에서 현대통신을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4%, 20.8% 증가한 780억원, 6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당기순이익은 19.6% 늘어난 67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