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유안타증권은 10일
키이스트(054780)에 대해 안정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남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안정적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3.1%, 58.2% 증가한 1183억원, 125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매니지먼트 사업의 경우 대표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늘어나고, 출연료도 증가하고 있다"며 "드라마 제작 사업은 '밤을 걷는 선비'의 오는 7월 편성이 확정되는 등 2편 이상의 라인업이 준비돼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국인 대상 인터넷 역직구 쇼핑몰인 판다코리아닷컴에 대한 지분 투자 시너지도 예상된다"며 "소후닷컴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국 매니지먼트 사업 확대도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