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삼성증권은 13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33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승우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승우 이사는 재정경제부와 대통령 비서실,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직을 거쳤고, 지난 2009년 예금보험공사 사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한편 이날 주총에 올라간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지난해 회계연도 재무제표가 승인됐고, 주당 650원의 배당도 확정됐다. 기존 사외이사인 전삼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의 재선임안도 통과됐다.
(사진제공=삼성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