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항공주가 국제유가 급락에 힘입어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11분 현재
대한항공(003490)은 전 거래일 대비 1100원(2.31%) 오른 4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이란 핵 협상이 타결될 것이란 기대감에 급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4.98% 내린 배럴당 48.87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에 따른 유류 비용 절감 기대감이 항공주 상승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