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회사 가이던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만8000원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김혜용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5%, 94.4% 감소한 2220억원, 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오랜만에 회사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놓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 발생한 일회성 재고평가감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 주가 수준에서 추가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주식 매수 시점은 매출액 성장 회복을 확인한 후에 잡아도 늦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