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6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2130선을 회복했다.

 

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1포인트(0.19%) 오른 2131.27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0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2억원, 1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77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보험(1.2%), 운송장비(1.21%), 전기가스(1.05%), 종이목재(1.02%), 의료정밀(0.72%), 금융(0.68%), 은행(0.25%) 순으로 오르고 있다. 섬유의복(-0.57%), 서비스업(-0.54%), 건설(-0.54%), 비금속광물(-0.45%), 기계(-0.23%) 업종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생명(032830)이 3% 이상,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가 2% 넘게 오르고 있다. 신한지주(055550), LG화학(051910), 삼성생명(032830)도 1%대 강세다. 삼성전자(005930), POSCO(005490), SK하이닉스(000660)는 강보합권을 지나고 있다. 반면 NAVER(035420)는 2% 이상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4포인트(0.46%) 내린 685.87을 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억원, 4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30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주 중 컴투스(078340)가 4% 넘게 급락하고 있다. CJ오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도 각각 2~3%대 하락 중이다. 다음카카오(035720)는 1.6% 이상 오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70원(0.81%) 오른 108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