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41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290원(-3.63%) 내린 7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대우조선해양의 잠재 손실규모가 2조~3조원으로 추산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날 1만2500원이었던 주가는 현재 7000원대까지 떨어졌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잠정 보류로 변경했으며, 한 증권사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향후 앞날을 예상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