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오는 13일까지 다양한 조건과 수익구조로 설계된 ELS 3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3422호, 3423호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3422호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5%(3·6·9·12개월), 90%(15·18·21·24개월), 85%(27·30·33·36개월) 이상인 경우 연6.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8.00%(연6.0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423호는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8.2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4.60%(연8.2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424호는 만기 3년에 매 1개월마다 KOSPI200지수, HSCEI지수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60%이상이기만 하면 매월 0.425%(연5.10%)의 절대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지급식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이상인 경우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총 누적수익 15.3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