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지난 7월25~26일 참가해 농촌체험마을로 잘 알려진 경기도 양평 가루매마을에서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옥수수 따기,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나무 문패 만들기, 손 세정제 만들기,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광동제약이 주최하고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2008년부터 개최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참여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올해도 참여 신청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며 "아이들이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깊이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이 제8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동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