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LG전자 부회장.사진/LG전자
구본준
(사진) LG전자(066570) 부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제가전박람회(IFA)’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을 찾았다.
6일(현지시간) LG전자에 따르면 구 부회장은 전용기편으로 이날 베를린에 도착해 LG전자 부스를 둘러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주요 거래선 관계자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구 부회장은 매년 IFA 행사장을 직접 찾고, 유럽 현지 법인을 둘러보는 등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5'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해에 비해 43% 늘어난 3799제곱미터(㎡)의 사상 최대 규모 부스에 올레드(OLED) TV, 프리미엄 고효율·스마트 가전, 연결성을 강화한 모바일 기기 등을 전시했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