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3사 5억1000만주 보호예수 해제

입력 : 2016-01-03 오후 3:22:51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 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묶어뒀던 43개 상장사 주식 5억1000만주를 이달 중 해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 수량은 지난달(2억1100만주) 대비 142.3%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억3400만주)에 비해서는 117.9%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엘아이지넥스원(2일), 신성솔라에너지(011930)·포스코플랜텍(051310)(6일), 미래에셋생명(085620)보험(8일), 토니모리(214420)(10일), 씨아이테크(004920)(12일), 이노션(214320)(17일) 등 13개사의 주식 4억29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아이리버(060570)(2일), 스포츠서울(039670)·아이디에스(078780)·엔에스(217820)(7일) 등 30개사의 주식 8100만주가 보호예수 의무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사진/예탁결제원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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