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추가적인 기술수출로 미래가치 창출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3만원을 제시했다.
이존아단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지난해 4차례의 대규모 기술수출 달성으로 인식된 계약금만 총 5089억원”이라며 “향후 지속적 기술이전 가능성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존아단 연구원은 “올해 한미약품의 매출액은 1조2598억원, 영업이익은 2413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지난해에 비해 각각 4.4% 하락, 13.9%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존아단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한미약품의 영업가치와 비영업가치를 반영했다”며 “비영업가치는 미래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가치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