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53분 현재 브리지텍은 전일 대비 230원(3.89%) 오른 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양석모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 브리지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금융권, 통신사, 공공기관 등 고객층이 단단하다"며 "꾸준한 교체 수요 발생이 예상돼 지속적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이어 "브리지텍의 제1금융권 콜센터 시장 점유율은 74%로, 카드, 보험 등 제2금융권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이 전망된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0%, 22% 증가한 630억원, 7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