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우증권은 전거래일보다 150원(1.74%) 하락한 84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8일 미래에셋과 산업은행은 대우증권 입찰금액을 당초 입찰가였던 2조3853억원에서 648억원 삭감한 2조3205억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날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미래에셋의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대답했다.
업계에서는 대체적으로 대주주 적격성 승인이 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