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토마토 김지영기자]한국산업인력공단은 22일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대전 배재대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24개 주요 대학에서 ‘2016 대학으로 찾아가는 K-Move 해외취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명회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설치 대학과 청해진(청년해외진출)대학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이들 대학을 직접 찾아가 K-Move 스쿨 등 정부 해외취업 지원사업, 국가별 유망직종 및 해외취업 준비 노하우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날 성신여대에서 열린 첫 설명회에서는 중국 해외취업 전문가인 박현섭 K-Move 멘토가 현지 해외취업전략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오는 23일 한남대학교(대전)에서는 공단 중남미 알선 담당자가 국가별 해외취업전략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해외취업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범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뿐 아니라 국가별 전략설명회 및 해외취업아카데미, 해외취업 가이드북, 월드잡플러스 개편 등을 통해 청년들이 해외취업을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K-Move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확인과 참여 신청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해외진출통합정보망인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세종=김지영 기자 jiyeong8506@etomato.com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2일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대전 배재대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24개 주요 대학에서 ‘2016 대학으로 찾아가는 K-Move 해외취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